현대인들의 하지정맥류
최근에는 질환이 다소 초기라면 무조건 수술을 진행하기보다는 보존 요법을 먼저 사용해보고 하지정맥류의 증상이 개선되는지를 확인해보는 환자들이 많은 것 같다
부산하지정맥류 보존 요법
보존요법은 가장 크게 의료용 압박스타킹과 정맥순환개선제, 주사치료,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질환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것이아닌 증상 개선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필요한 이유
다리 정맥을 보면 심부정맥과 표재정맥이 있고 둘을 연결해주는 관통정맥이 있는데 하지정맥류 질환의 시작점은 일반적으로 관통정맥에서 역류가 시작되고 표재정맥으로 이어지게된다
우리 신체에서 다리의 혈액 순환은 90%는 심부정맥이 담당하는데 이 심부정맥은 종아리 근육의 펌프 작용을 통하여 다리의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주는 역할을한다.
이 때 종아리 근육의 펌프 작용을 도와주는 것이 외부에서 압력을 가해 도움을 주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원리
착용하게되면 정맥내에 가해지는 압력을 외부의 압력으로 줄여 줄 수 있다
정맥 내에서 압력이 감소하게되기 때문에 정맥 내 혈액의 정체가 줄어들고 혈액을 위로 짜주는 펌프 역할에 도움을 줘서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원리로 증상이 완화된다
압박 강도의 차이로 혈액을 순환
종아리 근육의 펌프작용을 돕고 늘어난 정맥을 압박하여 혈류량과 혈류 속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부산하지정맥류 증상
- 다리 저림
- 다리 무거움
- 다리 열감
- 다리 냉증
- 혈관 돌출
- 가려움증
- 피부 변색
- 잘 때 쥐가 잘 남
-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피로함
- 다리 상처가 잘 낫지 않음
판막이란?
어떠한 요인에 의해 정맥이 늘어나 판막이 제기능을 하지못하면 정맥내에서 중력에 의한 역류가 발생하고 다리에 혈액이 고이면서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판막은 역류를 막아주는 벨브를 뜻한다
판막은 정맥의 휴게소와 같다
다리의 정맥에는 각 구간마다 판막이 존재한다
하지정맥류는 이 판막이 제 역할을 하지못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역할
외부에서 압력을 줘서 정맥을 좁히는 데 도움을 줘 판막이 잘 닫히도록 도움을 준다
착용 시간
일반적으로 활동을 하는 시간에 착용을 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출근 전 착용을 한 뒤 퇴근하고 집에 올 때 까지 착용을 하고 활동을 하는 게 가장 좋으며 잘 때는 착용을 해제하고 수면에 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 시에는 중력의 영향을 덜 받고 다리에 고인 정맥혈이 심장으로 돌아오기 쉽기 때문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키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치료법은?
열치료 방법
전 세계 학회에서도 가장 많이 권장되고 있는 방법이며 또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나 고주파 치료가 가능하다
열을 이용하여 문제 혈관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파괴 된 문제 혈관은 3~4주동안 몸에 흡수되어 배출되기 때문에 몸에 이물질이 남지 않고 통증도 약하고 수술 후 회복 속도도 빠른 방법으로 가장 장점이 많고 단점은 적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